OECD는 23일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3.7%로 전망했습니다.
08:10 갱신
MORNING BRIEF
9월 24일, 오늘의 숏뉴스
확인한 주요 이슈 3가지와 오늘 볼 만한 흐름 20개를 자체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날씨부터 경제, 기술, 외교까지 아침에 필요한 맥락만 빠르게 훑습니다.
핵심 이슈 3가지
미국과 중국은 11월 종료 예정이던 무역휴전을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공개했다.
날씨
9월 24일 날씨
서울·수도권은 오늘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는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5~20mm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는 당일 예보입니다.
국내 정치·행정
농지 전수조사 추진 입장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농지 투기를 막고 농지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자유전 원칙을 헌법에 따른 정부의 책무로 언급하면서 조사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령자와 상속으로 농지를 보유한 경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입장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개혁신당 차기 총선 체제 구축 계획
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첫 회의에서 차기 총선 10석 확보 목표를 밝혔습니다. 당은 총선 출마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올해 말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에게는 경기 남부 출마를 결단해 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신천지 교회 관련 위증 사건 파기환송
대법원 1부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A씨가 과거 지인 B씨에게 신천지 교회에 함께 다니자고 제안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회·안전
검찰 수사권 조정 논의의 종지부
조국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검찰 수사권 조정 논의는 검수완박과 수사권 원복을 거치며 정권마다 크게 변했습니다. 김건희 황제조사 논란 등을 두고 살아 있는 권력에 무력했다는 지적 속에 검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인천 가좌동 빌라 화재로 주민 2명 부상
추석 연휴 첫날 인천 가좌동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습니다.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여성 주민이 연기를 마셔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DMZ 지뢰 추정 폭발 조사
합동참모본부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사고에서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사고 지점이 북한군 지뢰 매설 추정 지역과 수십m 떨어져 있다며 유실 지뢰 가능성을 포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귀성길 주요 도시 장시간 이동
추석 연휴 첫날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까지 9시간 30분, 목포까지 9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밝혔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616만 대로 예상됩니다.
육군 25사단 장교 사망 사건 수사
육군 25사단 본부 소속 A 대위가 전날 오전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최근 비무장지대 지뢰 추정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제·금융
추석 차례상 비용 조사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4인 기준 제수용품 마련 비용은 평균 30만9천38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비용은 2주 전보다 소폭 내렸지만, 사과와 배 등 성수 과일 가격은 10% 넘게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의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90곳에서 24개 제수용품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공공생리대 시범 공급 현황
정부의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은 시작 두 달 만에 참여 지자체에 모두 44만 팩을 공급했습니다. 시범사업을 위해 설치된 공공생리대 지급기는 687대로 집계됐습니다.
조선·철강 임단협 교섭 난항
조선·철강업계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은 추석 연휴를 넘기게 됐습니다. 조선업계 노조는 성과급 확대를 핵심 요구로 내걸었고, 교섭은 공전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추석 이후 공동파업을 포함한 전면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산업·기술
가비아 고객정보 유출 사고
가비아에서 외부 공격으로 고객 2,99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회사는 공격 경로를 차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하는 한편, 추가 유출 여부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공격자는 웹서비스 일부 기능의 취약점을 이용해 내부 시스템에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외교
정상회담 전 미중 통상 합의
미국과 중국은 11월 종료 예정이던 무역휴전을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경제수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하루 전 막판 협상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11년 만에 국빈 방문한 시 주석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유엔 연설에서 공개된 포로 이송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이송 시기와 경로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해당 포로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생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국빈 방미 일정 착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전용기는 23일 현지 시간 오후 5시 40분쯤 앤드루스합동기지에 착륙했습니다. 시 주석은 2박3일간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경유 수출 제한의 가격 변동 우려
전문가들은 경유 수출을 제한하면 가격 안정 효과가 잠시 나타난 뒤 다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유사가 생산을 줄일 경우 가격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티그라이 공항 장악과 교전 재개
TPLF 병력이 메켈레 공항을 장악하고 아파르 지역 두 곳에서 연방군과 교전했습니다. 항공사는 티그라이 지역 공항 세 곳에 대한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반군의 새 반정부 연합 발표 뒤 충돌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슈퍼 엘니뇨의 세계적 고온 영향
기후 영향 연구진은 올해 슈퍼 엘니뇨로 인한 극심한 더위가 2027년 2월까지 전 세계에서 초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극심한 고온 일수는 4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고, 나이지리아·인도네시아·수단이 큰 영향을 받을 국가로 거론됐습니다. 엘니뇨는 가뭄과 대규모 홍수, 극심한 더위를 포함해 세계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